8년 동안 별다를 게 없는 김태희의 미모

2003년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한 김태희.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2003년 '천국의 계단'의 김태희.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2004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출연한 김태희.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2004년 '구미호 외전'의 김태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최근 MBC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한 김태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김태희의 변치 않는 동안 외모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굴욕을 찾을 수 없는' 김태희의 과거 사진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가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자연스러운 여대생 연기를 선보이며 깜찍함을 자랑하는 가운데, 과거 출연작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것.

김태희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2003년 SBS '스크린'에 출연하던 23세의 김태희는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보다 살짝 진한 메이크업이 오히려 더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는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촌스럽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7~8년이 지났는데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여대생 김태희와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가 달라보이지 않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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