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 시청자에 감사 인사 "깜짝 놀랐다"
[TV리포트 김경미 기자]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현빈이 시청자를 향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빈은 21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드라마를 애청하는 시청자에게 진심 담긴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안녕하세요? 주원이 현빈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현빈은 "저는 '시크릿가든'을 통해 SBS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우선, SBS에서 첫 작품인 '시크릿가든'과 김주원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첫 방송 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1,2부 방송이 나간 후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반응에 너무 감사드려요. 저 역시도 주변 반응에 깜짝 놀랐어요. 특히 주원 트레이닝복이 이렇게 유명해질지는 저도 몰랐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날씨가 추워져서 감독님을 비롯한 스텝들, 배우들 촬영하느라 다들 고생하시는데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 여러분께 더 멋진 주원이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현장 스텝들과 배우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촬영 하겠습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상속남 주원(현빈 분)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김경미 기자 84rornfl@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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