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 전교회장도 맡아" 깜짝공개

이경남 기자 2010. 9. 27. 07: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가수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의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신입사원'이라는 주제 아래 나르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가상면접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학창시절 최고의 성적을 '전교 1등"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등수를 적힌 성적표를 받은 적은 없지만 전 과목을 100점 맞아서 반에서 1등 한 경험이 많다. 올백이면 전교 1등인 것 같다"라고 귀엽게 말했다.

전교회장의 경험이 있는 아이유는 "엄마가 만들어줬느냐?"라는 면접관의 물음에 "아니다. 평소에는 나서는 것을 안 좋아하지만 왠지 투표할 때는 인정받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학온지 2달 만에 전교회장으로 뽑혔다. 덕분에 자신감이 늘고 성적도 많이 좋아졌다"라는 아이유의 발언을 통해 어린 시절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자신과 닮은 동물로 '침팬지'를 꼽은 아이유는 "평소 원숭이 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외모를 떠나 필요에 의해서는 재주도 부릴 줄 알고 침팬지가 조련사의 말을 잘 듣듯 자신도 윗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라며 똑 부러지는 언변으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TV리포트 주요뉴스==▶ '아름다운 청년' 이승기, 이번엔 '천사'가 되다송중기, 벌칙 핫팬츠 입고도 해맑은 '미소' 女心 '흔들'은지원, '병역기피' MC몽 빠지자 '섭섭당'에서 '황당'으로산다라박은 '태양빠'?…빅뱅 태양 단독콘서트 극찬'트위터 초보' 이경규는 낚시중?…윤형빈과 찍은 사진 공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