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vs김아중, 90kg대 뚱녀 분장하니 닮았네

2010. 4.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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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김소연이 뚱녀로 거듭났다.김소연은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의 뚱뚱했던 과거를 연기하기 위해 과감한 뚱녀분장에 도전했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의 김소연은 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다. 김소연의 설정 상 몸무게는 90kg으로 통통해진 볼살과 육중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김소연의 모습에서 연상되는 사람이 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김아중은 당시 169cm의 키에 95kg의 립싱크 가수 아미로 분했다.

김아중이 맡은 아미 역은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했던 작품이었다. 김아중은 이를 통해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제 4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영화계 안팎으로 신데렐라가 됐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뚱녀의 과거를 딛고 미녀로 거듭난 것이다.현재 김소연은 '검사 프린세스'에서 미녀 검사 마혜리로 분하고 있다. 김아중은 전신 성형수술을 통해 얼굴없는 가수 대신 진짜 가수로 거듭났다. 김소연의 변신과정은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마혜리의 충격적인 과거 모습은 4월 14일과 15일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 왼쪽부터 = SBS '검사프린세스' 김소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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