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식성도 4차원 "영화관서 팝콘 대신 젓갈 먹는다"

2010. 1.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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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탤런트 조안이 독특한 식성을 드러냈다.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졌다는 의미로 흔희'4차원'으로 불리는 조안은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4차원 식습관을 공개했다.

조안은 "사과를 고추장에 찍어먹고 뻥튀기에 케첩을 먹는다"고 자신의 식습관을 밝혔다. 또 "영화보러 갈 때도 젓갈을 싸간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안은 "젓갈을 꺼내 먹는다기 보다는 젓갈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가지고 다니다"고 털어놨다

조안은 MC '사과를 고추장에 찍으면 무슨 맛이나냐"는 질문에 태연히 "고추장 맛이요"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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