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눈이..' 송중기-남지현 '진짜 남매 아냐?'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지용-한지완 남매로 출연한 송중기-남지현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남매인 한지용, 한지완의 아역을 각각 맡고 있는 송중기-남지현이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와 남지현이 다정하게 함께 촬영한 드라마 비하인드 컷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snow_xmas)에 8일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진짜 남매 같다"며 둘의 닮은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활짝 웃는 둘의 모습은 친남매로 오인받을 정도로 닮았다. 두 아역 배우는 극중 동생을 위한 오빠의 죽음으로 애틋한 장면을 연출했는데 실제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친남매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또 죽음으로 드라마에서 빠지게 된 송중기에 대해 "더 보여 달라"는 요청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관계자는 "아역 연기자의 분량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며 "3회 방송에 남지현의 출연분이 남았고, 송중기도 지완이의 정신적인 멘토로 회상장면을 통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공식 트위터에는 송중기, 남지현 남매의 사진 외에도 드라마 출연진의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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