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등유)를 30% 절감하는 "에멀전 연료절감 장치" 개발

2009. 8.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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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시대를 맞아 기름 값이 부담되고 있는 요즘, 경유(등유)에 특수한 장치로 물을 섞는 개념인 "에멜전 연료절감 장치"를 개발한 업체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 그린텍(1566-5874,(www.greenteckorea.com))이 바로 그 기업이다.

그린텍이 개발한 에멀전 연료절감 장치는 초음파를 이용, 기름과 물을 70대 30의 비율로 혼합해 기존 연료유 이상의 화력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제3의 연료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이 장치는 경유와 등유와 같은 액체연료에 적용할 수 있어 연료절감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업체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물을 사용한 만큼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는데다, 불완전 연소로 야기됐던 연소효율 문제도 개선했다"면서 "때문에 연료비를 종전보다 30%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량도 5%미만일 정도로 적고, 산업용, 농업용 난방비 등 기존의 모든 경유(등유) 버너에 설치 가능하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에멀전 연료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져 왔었지만 대부분 유화제 첨가방식으로 공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는데, 그린텍처럼 실용화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우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 공장(섬유, 제지, 도금 아스콘, 식품 등) 양식장(김, 장어 등) 하우스 재배(모든 작물), 아파트, 사우나시설, 여관, 호텔 등 모든 장소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그린텍는 저렴한 값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적인 지사와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는 그린텍은 사업설명회를 위주로 전국 가맹점을 모집중이다. 관심있는 분은, 홈페이지를 충분히 검토하고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가맹점 개설안내서를 받아보고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참가자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해야 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사 1566-5874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끝)

출처 : 그린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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