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MC 전격교체 물갈이 '유세윤 박은영 하차-서효림 송중기 승차'

2009. 7. 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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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서효림-송중기 오고, 유세윤-박은영 가고'

KBS 2TV '뮤직뱅크'가 MC를 전격교체한다.그동안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던 유세윤과 박은영 아나는 7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후임자로는 신인배우 서효림과 송중기가 8월7일부터 나선다.

유세윤은 지난해 8월 '뮤직뱅크' MC로 나서 그동안 서인영, 박은영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올해 1월부터 '뮤직뱅크'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재치넘치는 입담과 매끈한 진행 능력으로 그동안 '뮤직뱅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새 MC인 서효림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송중기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던 신인 배우다.

제작진은 "서효림, 송중기가 평소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호감 가는 외모는 물론 예능에 대한 끼가 넘쳐 MC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뮤직뱅크' 새 MC로 낙점된 서효림과 송중기)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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