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이' 이현우, '일지매 마니아'로 사랑스런 캐릭터 연기 '눈길'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MBC 수목극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에서 차돌이로 열연 중인 이현우(16)가 귀여운 외모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거인 불가사리에게 붙잡혀 잡아 먹히기 일보 직전 일지매(정일우)로 인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 차돌이는 그 후 '일지매 마니아'가 돼 일지매를 쫓아다니며 그의 활약을 응원한다.
이현우는 모시고 있는 배선달(강남길)과 일지매의 행적을 쫓으며 그의 활약을 눈으로 보고 그 일화를 서민들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알리며 사랑스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현우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신비한 소년 청룡으로 출연, 얼굴을 알린 후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에서 세종대왕(김상경) 아역으로 지난 연말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늘(4일) 방송되는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닭서리 사건이 있던 지방을 조사 중이던 구자명(김민종)에 의해 달이(윤진서)는 거치하던 곳을 들키게되고, 일지매도 결국 잡히게 된다. 이후 달이의 처형 위기 상황을 지켜보는 일지매의 충격과 분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열연 중인 이현우. 사진 = 필름마케팅 비단]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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