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이특 동안외모 자랑 "편의점 술 살때 신분증 검사도 했다"

2009. 1.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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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이특은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동안은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타고난 것 같다"며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한데 신분증 검사도 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1월 1일 술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신분증을 달라고 했다"며 "올해로 17세가 됐다고 했더니 '고등학생이 뭘 이런 걸 사냐. 안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은 "내가 보기에는 이특이 자기 입으로 어려보인다고 하고 있다"며 "이 얘기를 12번째 들었다"고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이특은 "집에서 장손인데다 할아버지가 연세가 좀 있으시다"며 "결혼 얘기는 안꺼내고 손자는 언제 보여줄 거냐고 한다"고 은근히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털어놨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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