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친절한 톰 크루즈, 취재진 렌즈 조심하세요

2009. 1.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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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형준 기자]할리우드 영화 '작전명 발키리' 개봉을 앞두고 방한한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2동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 2박3일간 투숙하기로 하고 여장을 풀었다.

이에 앞서 톰 크루즈는 이날 낮 전세기를 타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했다.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4번째이다.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와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001년 '바닐라 스카이'에 이어 8년 만에 입국한 톰 크루즈는 매번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한국 방문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작전명 발키리'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되찾고자 '히틀러 암살' 을 주도했던 독일의 실존 인물 슈타펜버그를 연기하게 된 톰 크루즈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유주얼 서스펙트'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엑스맨'시리즈로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한 감독으로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작전명 발키리'는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이 절정을 이루던 때 '히틀러'의 만행에 반기를 든 최상위 권력층 내 비밀 세력이 히틀러의 사망을 대비해 세워놓은 비상대책 '발키리 작전'을 이용,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부를 전복하려 한 실화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된다.

톰 크루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17일 핸드프린팅 행사, 18일 기자회견, 프리미어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지형준 jeehous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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