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매너남 톰크루즈, 매너 역시 톱스타!

입력 2009. 1. 16. 15:24 수정 2009. 1.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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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준형 기자]영화 '작전명 발키리'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16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톰 크루즈는 서울 용산구 한남2동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 2박3일간 투숙한다.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4번째다.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와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001년 '바닐라 스카이'에 8년 만에 입국한 톰 크루즈는 매번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한국 방문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작전명 발키리'에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되찾고자 '히틀러 암살'을 주도했던 독일의 실존 인물 슈타펜버그를 연기한 톰 크루즈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작전명 발키리'는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이 절정을 이루던 때 '히틀러'의 만행에 반기를 든 최상위 권력층 내 비밀 세력이 히틀러의 사망을 대비해 세워놓은 비상대책 '발키리 작전'을 이용,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부를 전복하려 한 실화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된다.

톰 크루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17일 핸드프린팅 행사, 18일 기자회견, 프리미어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박준형 soul1014@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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