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승리의 '윙크'로 팬들에게 인사

2008. 8.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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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계의 귀공자 이용대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쥔 기쁨에 팬들에게 윙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대 선수는 이효정 선수와 함께 17일 베이징기술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 위디안토-리리야나 나트시르조(인도네시아)를 2대0(21-11, 21-17)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 선수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승리의 기쁨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보고 윙크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 선수의 귀여운 윙크 세러모니를 인터넷 다시보기로 감상하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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