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우승 신지애 세계랭킹 10위→6위
2008. 8. 7. 15:49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0·하이마트)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6위까지 치솟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7일(한국시각) 발표된 8월 둘째주 세계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했다. 신지애의 개인 최고랭킹이다. 종전 최고랭킹은 7위.
한국선수 중에선 신지애의 랭킹이 가장 높고 이선화(9위)와 장 정(10위)이 뒤를 잇고 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지은희(23)도 종전 18위에서 12위로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1위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위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3위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4위는 폴라 크리머(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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