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감독 '나도 모르게' 잇단 국내외 영화제 초청

2008. 6. 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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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배우 유지태(32)의 단편 연출작 '나도 모르게'가 국내외 단편 영화제에 잇단 초청을 받고 있다.

'나도 모르게'는 6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단편 영화제인 '쇼트 쇼츠 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SSFF)'의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26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리는 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쟝르의 상상력展' 본선에 진출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3일 '나도 모르게'가 736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61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열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전세계 10개국 이상에서 100여편 이상의 단평영화가 상영되는 행사로 사회적 주제·멜로·코미디·공포·액션 등 다섯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조안·이대연 주연의 '아무도 모르게'는 중년에 접어든 한 남성이 과거의 연인과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고향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03년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으로 감독 데뷔한 유지태는 2005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로 23회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후지 필름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여 왔다.

[영화 감독으로 국내외 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유지태.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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