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오뚜기 '컵스프' 3종
2008. 1. 31. 14:00
【서울=뉴시스】
오뚜기가 뜨거운 물만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컵스프 콘크림, 단호박크림, 브로콜리크림 3종을 30일 출시했다.
국내 스프 시장은 1970년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스프를 출시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분말스프가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여러 업체에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를 아침 대용식으로 잇따라 선보이며 즉석스프의 매출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겁스프 제품은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가 무첨가 된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컵스프 콘크림'은 오랜시간 끓인 야채스톡에 달콤한 스위트콘과 부드러운 크림이 녹아있는 풍미가 짙은 스프이며,'컵스프 단호박크림'은 야채스톡에 잘 숙성된 단호박 크림이 녹아있다. 또'컵스프 브로콜리크림'은 영양가 많은 브로콜리와 크림이 잘 어우러져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날로 서구화되고 있고, 스프가 타 음식과 잘 어우러지며 이용빈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조리의 간편성을 추구하는 소비트랜드가 확산되어 즉석스프가 크게 성장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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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기자 ann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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