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티슈형 섬유유연제 출시
입력 2007. 8. 29. 16:03 수정 2007. 8. 29. 16:03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쓰는 시트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로마시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액상타입에서 탈피, 부직포 시트에 섬유유연제를 흡수시킨 뒤 건조한 형태로 필요한 만큼 뽑아 빨래에 넣고 헹구면 유연제 성분은 녹고 시트는 남는다.
아울러 방향 및 탈취제로도 사용 가능해 옷장과 신발장, 화장실 등 향이 필요한 곳에는 새 시트를, 가벼운 향이 필요한 곳에는 유연제 성분만 용해되고 남은 시트를 재활용해 놓아두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액상 섬유유연제의 불편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재활용까지 가능토록 했다"며 "기존의 세탁습관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섬유유연제"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30매 기준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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