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 F22 1개 대대..내년 괌이나 일본 배치

2007. 6. 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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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은 최신예 F22(랩터) 전투기 1개 비행대대를 내년 중 괌 또는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 훈련 등의 목적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폴 헤스터 태평양공군사령관이 밝혔다고 미 군사전문지 에어포스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인용해 보도했다 .

헤스터 사령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알래스카 엘리멘도프 공군기지의 F15 전력을 대체할 2개의 F22 비행대대 가운데 1개 대대 소속 전투기들이 괌을 방문할 것이며, 일본 오키나와 기지도 후보지의 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F22는 지난 2월 합동훈련을 위해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일시 배치된 바 있다.

헤스터 사령관은 특히 "수년 내 추가적인 F22 전투기들이 한반도에도 배치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재 F15, F16전투기처럼 태평양 전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김진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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