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에나, 폭우속 혼혈아 캠프 참가

입력 2006. 7. 28. 14:18 수정 2006. 7.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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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혼혈스타 김디에나가 3년째 봉사 중인 혼혈아 복지재단 펄벅인터내셔널의 여름캠프에 참가한다.

김디에나는 역시 혼혈 가수인 윤수일 등과 함께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여름캠프에서 혼혈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경기도 연천에 거주하는 김디에나는 26일부터 내린 비로 연천군에 폭우경보가 발효되어 이날 참석을 하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잦아들어 캠프에 갈 수 있게 됐다.

김디에나는 혼혈어린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에 선정돼 재작년부터 이 재단의 여름캠프와 각종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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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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