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에이치오 "미성년이라 X맨에 출연 못해요"

2006. 2.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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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국지윤 기자]

신인가수 제시카 에이치오(Jessica H.o.)가 미성년의 나이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어렵게 됐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보컬 실력과 파워풀한 댄스로 데뷔 당시큰 화제를 몰고왔다. 이에 그치지않고 제시카 에이치오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채로운 개인기와 넘치는 끼를 과시할 기대감에 부풀었으나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제작진으로부터 미성년자라는 점 때문에 원칙상 출연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이 때문에 SBS '실제상황토요일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일요일이 좋다 X-Man' 등 주력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던 무대에는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미성년자의 제약이 없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일요일 일요일 밤에-전원정답 참 잘했어요'등에는 출연할 계획이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첫 앨범 타이틀곡 'Get Up'에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탁월한 보컬 실력,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안무를 곁들인 후속곡 '1-2 Step'로 곧 활동한다.

국지윤 piu00@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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