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2일간 발매 연기한 새 앨범 두껑을 연다
2005. 11. 25. 12:16
[뉴스엔 박준범 기자]
남성 12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28일 데뷔 앨범 'SuperJunior05'를 발매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SBS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TWINS'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아왔다.
슈퍼주니어는 보다 완벽한 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데뷔 앨범 발매일을 6일에서 28일로 연기한 만큼 이번 앨범에 다양한 스타일의 5곡을 추가해 총 10곡으로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번에 발매된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TWINS'를 비롯해 인터넷 음악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지난 11일 공개돼 이미 사랑을 받고 있는 'You are the one',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 'So I', ' OVER', 'Believe' 등이 담겨 있다. 특히 'Believe'는 일본 6인조 그룹 EXILE이 지난 2003년에 발매해 인기를 얻었던 노래로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사랑을 주제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특별하게 재탄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TWINS'를 통한 활동 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의 개별 활동도 병행하면서 2005년의 최고 신예스타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준범 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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