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신동 '오렌지' 돌풍-량현량하 7공주에 이은 3번째 초등학생 그룹

입력 2005. 10. 25. 10:00 수정 2005. 10. 25. 1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이희진 기자]

초등학생그룹 '오렌지' 작지만 강하다!

은비, 소현, 예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녀 3인조 그룹 '오렌지'의 멤버는 모두 초등학생이다.

세 명 모두 초등학생이라는 점이 큰 이슈가 되어 멤버 개인 미니홈피를 비롯해 팬 까페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량현량하','7공주' 등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가 없지는 않았다. 초기엔 나이가 어린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실력과 거리가 먼 가수들이 탄성하기도 했지만 그룹 '오렌지'의 멤버들은 예능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예능신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앨범 'JUMP'를 플래티넘 앨범 판매량으로 올려놓은 랩신동 Kris Kross와 'I Don't Mine'로 빌보드를 석권한 R&B신동 Immature와 당당히 견줄 대표가수로 오렌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오렌지의 멤버들은 다수의 아역 활동과 CF 활동,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SBS '진실게임'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의 타이틀곡 '아워스타'는 고급스러운 업템포에 강한 멜로디의 댄스곡이다.세계평화를 위한 노래로 LG텔레콤 뱅크온 CF감독으로 유명한 이원우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레게를 응용한 발랄한 댄스곡 '우리 아빠'는 온 세상 아버지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곡과 아이들의 눈높이 사랑을 표현한 '백마탄 왕자'가 수록돼있다.

그룹 오렌지의 데뷔 앨범은 10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ehhhi@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