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킹', 새 작품 '탐구생활' 파란 통해 연재

2005. 10.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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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너무 놀라서 염통이 쫄깃해졌어', '이 방대한 스케일의 카드값은 뭘까?', '당신의 고집은 100년 묵은 육포처럼 질기군요'

독특한 대사와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만화작가 고필헌(30·필명 메가쇼킹만화가)의 신작이 13일부터 파란을 통해 공개된다.

KTH(대표 송영한)의 포털 파란(www.paran.com)은 고필헌 작가의 신작 온라인 만화 '32년 전통 메가쑈킹 만화가의 발로 그리는 探究生活(이하 탐구생활)'을 파란 웹툰(http://news.paran.com/scartoon)을 통해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고 작가의 신작 '탐구생활'은 은 특정 장르의 만화가 아닌 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생활만화다.

이번 작품에 대해 고 작가는 "'라스베가스디스코익스프레스'의 경우가 말초적인 웃음을 주려고 했다면 이번 만화는 공감을 주려고 한다. 또한 내용이나 그림 등에 있어서도 좀 더 성숙해진 메가쇼킹만화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작가는 지금까지 '애욕전선 이상없다'와 '감격브라다쓰' 등 인터넷 연재만화를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파란을 통해 연재되었던 '라스베가스디스코익스프레스'는 회당 조회수가 20만이 넘는 등 네티즌들은 고씨를 '언어의 연금술사'라 부르며 열광하고 있다.

[고필헌 작가의 신작 '탐구생활'의 타이틀 화면. 사진제공=파란]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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