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연정훈-한가인 결혼식

2005. 1.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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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홍석천이 한가인과 결혼을 발표한 연정훈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여자를 감동시키는 방법"에 감탄을 표했다.

홍석천은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한 17일 밤 MBC 수목드라마 `슬픈연가" 게시판에 글을 올려 "무슨 기술을 썼길래 가인이가 정훈이한테 마음을 도둑질당했나"라며 "역시 정훈이는 최고의 작업맨"이라고 익살을 떨었다.

그는 또 "여자를 감동시키는 방법을 모든 한국 남자들이 배워야된다"면서 "뉴욕에서도 그 바쁜 촬영스케줄 와중에도 가인이 선물 사야한다며 예쁜 가방 파는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던 (연정훈의) 눈빛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연정훈이 한강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레스토랑에서 이벤트가 열린 것처럼 꾸민 뒤, 풍선을 터뜨리자 청혼의 글귀가 씌어있는 브로마이드가 내려오면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 한가인은 "너무 감동적인 영화같은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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