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마지막회가 남긴 명장면들

2004. 12.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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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3급 정보] ○…‘발리보다는 미사가 좋아!’ 지난 28일 종방한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의 주인공 소지섭이 31일 열리는 KBS・SBS 연기대상에서 KBS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소지섭측 관계자는 “지난해 SBS 드라마 ‘천년지애’로 특별기획 연기상을 준 SBS에도 마음이 쏠리지만 아무래도 KBS를 가야될 것 같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소지섭의 KBS행은 비록 올해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미사폐인’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마지막회에서 주인공 무혁(소지섭)의 죽음과 무혁을 추억하며 무혁의 무덤 앞에서 자살을 택하는 은채(임수정)의 죽음으로 28일 마무리됐으며 마지막회 전국시청률은 29.2%(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국민일보 모규엽기자 hirte@kmib.co.kr[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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