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 노화도 막고..남성에게 참 좋은 두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이 중간에 끊기거나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는 등의 증상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호르몬치료로만 일시적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두부를 먹으면 자연적인 전립선비대증 완화 및 예방이 가능하다.
↑ [조선닷컴]사진-조선일보DB |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활성 안드로겐의 과다한 증가를 억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전립선비대증의 발병 원인은 고환의 노화로, 남성호르몬에 그 이유가 있다. 두부의 이소플라본은 체내의 여성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여성호르몬이 지나칠 때는 억제하고, 부족할 때는 보충할 수 있다.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고 가라앉힐 대체치료제로 두부를 이용한 제품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전립선비대증에 호르몬치료요법을 도입시키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호르몬 의존 기관이므로 호르몬치료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르몬치료를 하더라도 부작용의 위험이 높고 치료를 멈추면 곧 원상 복귀되기 때문에 완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두부를 이용한 자연치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몸에 좋은 등푸른 생선을 무, 두부와 같이 먹으면‥
▶ 콩, 건강기능식품을 거쳐 전문 치료제로 진화했다
▶ 약으로 쓰이는 건 두부원료인 '흰콩'
▶ 육류보다는 소화 잘 되는 두부로 단백질 섭취를
▶ 만인의 대표 건강식품 두부, 얼마나 알고 계세요?
▶ 고기만큼 든든한 '두부' 제대로 먹는 법
▶ 두부 맛의 비밀 '물', 조리와 보관은 이렇게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 값 뽑고도 남는다는데… ‘튀르키예’ 모발이식, 싼 게 비지떡?
- 갑자기 떨어진 시력… 고혈압 환자라면 '응급' 신호일 수도
- [아미랑]‘원 팀’이 되는 과정, 편지를 써봅시다
- '이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콩팥 안 상한다?
- 가끔 폭음 vs 매일 반주… 암·심장질환에 더 나쁜 건?
- 햇빛 강해지니 은근히 걱정… 기미·주근깨 집에서 관리하는 법
- 아이들 밥에 수면제 타서 먹인 美 어린이집… 원장·교사 체포
- 올여름 폭염 심하다는데… 어린이 ‘이 병’ 조심해야
- ‘이 습관’, 발톱 멀쩡하던 사람도 ‘내성 발톱’에 고통받게 해
- ‘가짜 배고픔’ 다스리려면 밤에 ‘이것’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