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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 앞두고 위헌심판제청 추가신청(종합)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미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추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전날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대표 측은 앞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
연합뉴스 15분 전 - 여야, 헌재 결정 앞두고 탄핵 찬반 여론전…거리 투쟁에 몰두 아시아경제 25분 전
- 동영상법무차관 "구속취소 부당"…법원행정처장 "결정 존중해야" 연합뉴스TV 39분 전
- 오동운 "尹 구속 유지돼야"…내란 주체 주장엔 "모독" 사퇴 일축(종합) 뉴스1 47분 전
- 동영상"물려받는 만큼 세금 낸다"‥75년 만에 상속세 대개편 MBC 47분 전
- 동영상백악관이 테슬라 쇼룸?‥교묘하게 여론 흔드는 트럼프 전략 MBC 50분 전
- 동영상전국 중국발 황사 덮친다…스모그도 겹쳐 대기질 '최악' SBS 57분 전
- 동영상[내란의 기원] '김 여사 의혹'에 멈춰선 양평고속도로‥국토부는 '꼬리자르기' 감사? MBC 1시간 전
- "홈플러스 정산 재개했는데"⋯점주들은 '사시나무' 아이뉴스24 1시간 전
-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진화론적 '윤석열 탐구'[전중환의 진화의 창]
자기가 여전히 으뜸인 줄 아는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같았다.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 앞을 당당히 걸으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입을 앙다문 채 미소 짓는 특유의 꾸러기 표정이었다. 그는 간간이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환호를 끌어냈다. 비상계엄으로 나라를 대혼란에 몰아넣고, 국격을 추락시킨 내란 수괴치고는 너무나 태연하고 뻔뻔했다. 윤
경향신문 42분 전 - 개와 사람, 3만년 동행에 유전자도 닮은꼴 [강석기의 과학풍경]
강석기 | 과학칼럼니스트 예전에 개와 사람을 비교한 일련의 사진을 보고 신기해한 적이 있다. 사람은 해당 개의 주인으로, 서로 겉모습이나 분위기가 무척 닮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개는 주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며지기 마련이라 그런가 하면서도 닮은 쌍들만 골라 찍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지난달 학술지 ‘성격과 개인차’에 개와 주인이
한겨레 1일 전 - 결혼? 이직? 이민? 결정적 선택 할 때 5가지 전략
지금 직장은 안정적이지만 의욕이 나지 않는다. 퇴사를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도 괜찮을까? 다른 나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볼까? 진학, 취업, 결혼, 출산, 퇴사, 결별, 이혼, 이민 등등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때가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후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궤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심의 시간은 길고
한겨레 1일 전 - 감정도 유한 자산…‘공짜 증오’는 없어
“나는 적이 없다. 그리고 증오도.” 류샤오보(1955 - 2017년) 2010년 스웨덴, 노벨상 수상식의 평화상 자리는 비어 있었다. 그 시간 감옥에 앉아 있던 류샤오보는 수상 소감을 글로 전한다. “증오는 인간의 지혜와 양심을 부식시킨다. 증오로 가득한 정신은 국가의 영혼을 더럽히고, 삶과 죽음의 야만적 투쟁을 선동하고, 사회의 관용과 인간성을
한겨레 2일 전 - 별 잉태한 깜깜한 속살, 제임스웹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다
우주망원경으로 심우주를 관측한 사진들을 보다 보면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우주 공간 사이사이로 구멍이 뻥 뚫린 듯한 곳이 나타난다. 언뜻 빈 공간처럼 보이는 이곳은 그러나 사실은 두터운 우주 먼지에 막혀 빛이 새어나오지 못하는 성운인 경우가 많다. 이를 암흑성운이라고 부른다. 성운이란 가스, 먼지 등의 성간 물질이 구름처럼 밀집돼 있는 걸 가리킨다. 암흑
한겨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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