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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관절ㆍ척추 전문 바른세상병원(원장 서동원)은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였던 IB스포츠와 소속 선수들의 척추, 관절 및 스포츠 손상에 대한 의료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프로축구 성남 일화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프로농구 KCC, 프로배구 도로공사와 흥국생명, KT하키팀 등 많은 스포츠 구단의 진료 자문을 맡고 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은 "큰 부상을 입은 스포츠 스타들을 위해 수술 후 재활까지 직접 관리가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찾췄다"면서 "이제 우리 의료진의 수술 실력이 해외 보다 뛰어나고 재활 프로그램도 잘 짜여 있어 선수들이 굳이 외국에 나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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