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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한소희 기자 = 삼성전자는 휴대폰 크기의 캠코더 'HMX-U10'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담을 체험단 'U10 문화원정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단은 오는 10월6일까지 삼성캠코더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samsungucccam)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삼성캠코더 사용자모임 사이트에서 10월7일 확인할 수 있다.

총 10명으로 구성될 체험단은 오는 10월10일 부산 국제영화제 현장 출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영상 기록하는 체험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 국제영화제 다음으로는 서울 디자인올림픽, 공연 및 스포츠관람, 지역축제 등 오는 11월6일까지 총 4주간 'HMX-U10'으로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플립형 캠코더 'HMX-U10'은 간편하게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Full HD 동영상과 10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휴대폰 크기의 캠코더이다.

렌즈가 있는 상단부분을 7도 기울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용해 촬영 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 'HMX-U10'은 작고 가벼울뿐 아니라 USB 충전과 유튜브 원터치 버튼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USB케이블과 컴퓨터만 있으면 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다이렉트 유튜브 접속으로 쉽고 빠르게 추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체험단 운영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HMX-U10'은 쉽게 찍어서 빠르게 공유하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캠코더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체험단이 문화원정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화행사를 생생하면서도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녹아 들어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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