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 급증..지난해 1천명 돌파
[앵커]
국내에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신규 에이즈 환자가 1천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즈 지원 예산은 오히려 줄고 있어 문제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에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는 글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감염 여부에 대한 걱정의 글들이 대다수입니다.
에이즈가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에이즈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1천114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6%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에이즈가 급증하고 있지만 에이즈 예방을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염준섭 /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 "동성연애자들도 많고 그 분들 사이에서의 그런 전파가 계속 많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에이즈 감염이 주로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군 대상으로 교육이나 홍보를 집중적으로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도 2011년 148명, 2012년 110명, 2013년 139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최근에는 보건 당국이 에이즈 전문요양병원에 대한 지정을 취소하면서 에이즈 환자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관련 예산도 줄고 있습니다.
에이즈 환자의 관리 부실은 더 많은 에이즈 환자를 양산할 수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뉴스Y 김지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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