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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이 필요해요"

MBC | 입력 2009.11.07 11:52 | 수정 2009.11.07 11:56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전라

 


[뉴스투데이]

◀ANC▶

아프리카에서 유학온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학교죠.

지리산고등학교에 최근 입학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원확대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VCR▶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온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지리산고등학에는 하루 5백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입학 문의 전화입니다.

지리산고등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서

완전 무상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3명을 포함한 전교생은 53명.

이들 모두에게

급식비와 기숙사비, 수업료 등을

전액 학교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I N T ▶박해성 교장/지리산고등학교

"공부를 잘해도 외국유학이라는 길도 열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가난한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이 학교를 만들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한 명이라도 더 가르치고 싶지만

비용이 문제입니다.

학생 지원에 쓰이는 돈은 모두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I N T ▶박준희 교사/지리산고등학교

후원회가 더울 활성화 되어서 후원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저희들은 지금도

형편이 빠듯하기 ?문에 학생들 모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 꿈도 희망도 접어야 했던 청소년들이

지리산 고등학교의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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