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 하고 부유한 학생이 더 행복"

2011. 5. 29. 0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높고, 부유한 학생일수록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교생활을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교 65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학생 행복지수'를 측정한 결과,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의 행복지수 평균이 100점 만점에 71점으로 나타났고, 중위권은 62점, 하위권 학생들은 54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정의 경제적 수준에 따라 분류하면 경제 수준이 상위에 속하는 학생은 행복지수 평균이 73점인 반면 중위 그룹은 61점, 하위층은 53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행복지수 평균이 75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는 61점, 고등학교는 56점으로 나타나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교생활의 행복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행복지수를 주기적으로 측정해서 필요한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