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건당사자 성추행"..해당 署, 자체 조사중
구용희 2010. 5. 14. 18:10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사건과 관련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해당 경찰서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모 부서 소속 A경사가 지난 4월15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중흥동 B씨(47·여)의 집에서 B씨를 성추행했다는 제보가 이날 접수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A경사를 상대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 또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A경사는 지난 3월21일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경찰서를 찾은 B씨와 알게 됐으며, 지난달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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