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탈골 병역비리 대상자 줄소환

2009. 9.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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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골 수술을 이용한 병역비리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경기도 일산경찰서는 병역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204명 가운데 40여 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160여 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프로축구선수와 연예인도 포함돼있습니다.경찰은 또, 이들이 수술을 받기 전에는 어깨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기록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깨 수술을 해준 의사 3명을 포함해, 혐의가 확인된 병역기피자 30여 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또, 이 병원 진단서를 바탕으로 입영 여부를 결정할 때 부주의한 점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병무청 담당 실무자 등 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수술을 해준 의사 3명은 이미 출국금지 조치 됐습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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