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열차 운행중 출입문 파손..30분간 멈춰

이승형 2011. 5.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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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청도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의 출입문이 파손돼 열차가 30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경북 청도 인근에서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1201호 무궁화호 열차의 3호차의 출입문이 파손됐다.

이 열차는 오전 5시50분 서울을 출발해 오전 11시12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며, 운행 중 열차 문이 부서진 것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열차를 멈추고 안전조치를 취한 뒤 30분 후에 열차를 다시 운행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아직 문이 어떻게 파손됐는지 등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승객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열차를 다시 출발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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