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씨 등 14명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선정
노정용 2008. 12. 22. 14:4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2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에서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 등 14명을 '2008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 대표는 보아와 동방신기 등 가수들의 해외진출을 통한 한류 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 본부장은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을 세계 60개국에 진출시켜 온라인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만화작가 김동화씨가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김유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사업본부장, 김유경 ㈜부즈 부사장, 넬슨 신 ㈜에이콤프로덕션 대표,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 홍석화 ㈜에이치컬처테크놀러지 대표, 김경훈 ㈜예감 대표가 받았다.
또 특별상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은 홍재철 아이세움코믹스 대표, 김기서㈜윌메이크 고문, 서영주 ㈜화인컷 대표,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noja@fnnews.com노정용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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