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K팝 순애보 美소녀 만날 것"

2012. 5. 24.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도 한국 체류때 진료 지원

"기사를 보고 우리 또한 놀랐고 감동받았어요. 한국에 온다니 시간을 내어 꼭 만나고 싶네요."(가수 샤이니) '한국에 가서 샤이니와 슈퍼주니어를 꼭 보고 싶다'는 열네 살 미국 시한부 삶의 소녀가 곧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K팝을 좋아하는 미국 소녀 도니카 스털링(사진)이 캐나다 갑부 후원으로 다음달 16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샤이니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그 소녀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샤이니와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 정창환 이사는 "기사를 통해 스털링 사연을 알게 됐다.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노래를 들으며 희망을 찾았다니 고맙다"며 "SM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SM 측은 몸이 불편한 소녀의 사정과 일정을 보고 만남의 방식과 장소를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과 장애인 특수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창림모아츠에서도 스털링을 돕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문정일 여의도성모병원장은 "스털링의 한국 체류일자와 방문 지역이 최종 확정되면 그 일정에 맞춰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돕겠다"고 말했다.

홍덕현 창림모아츠 팀장도 "(스털링이) 한국에 들어오기 전 협의해 차량 내부를 맞춤형으로 만들어 놓은 뒤 입국한 후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 이선희 기자]

[화보] 전혜빈, 아프다더니…그물로 간신히 가린 '명품몸매'

미모의 재벌 딸, 중국인 앞에서 비데 자랑하다…

박근혜스승 前장관 `폭탄발언`"안철수 사실은"

이상규에게 "말 돌리지마" 20대女…알고보니

김현중 경호원 몰래한 팬사랑 실천

글래머 레이싱모델 황미희 `아찔 각선미`

[화보] 이효리, 건강미 넘치는 복근 공개 '과감 상의 들추기' 화들짝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