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대자보 트위터 타고 확산 "문대성 논문표절 제보자 색출?"

뉴스엔 2012. 4.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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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자보에 의견이 분분하다.

4월 20일 한 트위터리안은 "동아대 태권도학과 학생회 대자보. 문대성 논문표절 제보자를 색출하라는 내용입니다. 학교명예를 문대성이 실추한게 아니고 제보자가 실추했다는 입장"이라는 글과 대자보 사진을 게재했다.

동아대 대자보에는 "학교 당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라. 스포츠과학대학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학장으로써 진상을 규명하고 A씨를 찾아내 처벌하라. A씨는 즉각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라"고 적혀 있다.

또 "A시는 오보된 기사에 의해 실추된 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의 명예와 태권도학과의 명예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를 하고 이에 상흥하는 책임을 져라"고 명기돼 있다.

이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걱정과 근심을 사게 하고 우리 학생들의 장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내용들을 유포한 A씨는 태권도학과 하갱 전원과 태권도학과 교수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독촉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는 4월 20일 논문표절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학과는 문대성 당선자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곳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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