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강국 꿈꾼다' 여수엑스포 D-100일

왕지웅 입력 2012. 2. 1. 19:06 수정 2012. 2.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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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올해 5월 전남 여수에서 열릴 여수엑스포가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주요 시설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장덕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여수 신항 일대, 박람회장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바다를 공연무대로 활용한 빅오(Big-O)와 콘크리트 사일로를 활용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인 스카이타워가 위용을 뽐냅니다.

바다의 가치를 첨단 기술로 전달할 전시관 공사도 대부분 마무리 단계입니다.

<인터뷰> 조용환 여수엑스포조직위 홍보실장

"93% 정도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3월까지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전시관 내부에 전시 콘텐츠를 완료하고요. 저희들이 박람회 전까지 3차례 걸쳐서 한 20만명 정도의 모의 엑스포를 시행하고"

박람회장을 연결할 교통편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천-완주간 고속도로가 이미 개통됐고, 목포와 광양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도 5월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남과 호남의 거리를 좁힐 이순신 대교도 완공 단계에 이르렀고, KTX는 고속화사업을 통해 서울과 여수까지의 거리를 3시간 이내로 줄입니다.

크루즈선을 임대해 수상호텔을 준비하는 등 숙박시설도 준비 중입니다.

다른 지자체, 기업과 연계한 입장권 판매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여수엑스포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양 선진국의 꿈이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덕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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