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유출 수사착수
2011. 11. 27. 17:17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1,300만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업체인 넥슨 측에서 관련 게임서버 수백대 중 일부를 확보했으며 정보유출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범죄에 이용된 서버를 선별,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외부 침입, 내부자 소행, 내ㆍ외부 공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버가 많은 게임업체 특성상 자료 분석 등 초기수사에만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넥슨은 백업서버가 해킹돼 전체 회원 1,800만명 중 1,320만명의 아이디,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25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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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승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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