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꼽사리다 등장 "정치 말고 경제에도 꼼수가 있다" 나꼼수 자매방송

뉴스엔 2011. 11.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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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인터넷 방송인 '나는 꼼수다' 자매 방송 '나는 꼽사리다'가 등장했다.

11월 19일 딴지라디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는 '나는 꼽사리다' 1회 방송분이 등장했다.

같이 공개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꼽사리다'는 '나는 꼼수다' 자매 방송이다.

이미 지난 10월 초 김두식 경북대 법학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꼽사리다'가 '나는 꼼수다' 자매 방송이라고 밝혀왔다.

당초 알려졌던 '나는 꼽사리다' 진행자는 '88만원 세대' 우석훈 2.1연구소장과 선대인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장, 김용민 전 교수, 김소희 전 한겨레21 기자 등이었다. 그러나 김소희 전 기자 대신 방송인 김미화가 진행자로 투입됐다.

'나는 꼽사리다' 방송 제목은 재벌 등 돈을 가진 1%가 경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99%에 1%가 꼽사리로 살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자 정치뿐 아닌 경제에도 꼼수가 있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김미화는 트위터에 "나꼼수(나는 꼼수다)=닥치고 정치, 나꼽살(나는 꼽사리다)=닥치고 경제, 닥치고 들읍시다"고 말해 '나는 꼽사리다'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선대인 소장은 "저나 우석훈 박사가 워낙 재미없어서(늦어졌다)"며 "김미화 합류로 많이 좋아졌다. 김미화 누님도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하는 '누나 해설 방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김미화,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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