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객 끌어내리는 보수단체 회원

김선호 2011. 7.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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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30일 오후 전국에서 모인 '3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역 광장에 모여 문화제를 가진 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진중공업으로 삼삼오오 이동하는 가운데 희망버스 행사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영도로 향하는 시내버스를 세운 뒤 탑승객을 끌어내리고 있다. 20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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