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칭 '보이스피싱' 발생..고객 주의 당부

박성구 2011. 4. 15. 12: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 농협 지점을 사칭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 시도 행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농협이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자료가 파손돼 복구에 필요하다'며 고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다"며 반드시 해당 지점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협은 또 '가짜 농협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성구 seongko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