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재생에너지사업 본격 추진

2011. 1.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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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의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가 진행될 계획인데요.

대전광역시 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가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계획과 지난해 사업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올해에는 30억2700만원을 투입해 지역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 13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선 100가구의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해줄 계획이며 15억원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그린빌리지 사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연간 2억8천300만원의 요금절감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연간 59Ha의 산림을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대전시는 오는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6% 달성을 목표로 1500가구의 그린홈 빌리지를 보급하고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17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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