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개 시민사회단체 "조·중·동 종편 반대"

성장경 기자 2011. 1.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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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참여연대, YMCA 등 21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종편에 대한 추가 특혜에 반대하며 궁극적으로 종합편성채널 선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각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구족벌신문인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줬으며, 이젠 황금채널 배정 등 온갖 추가 특혜를 주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종편방송의 부작용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선정과정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운동을 벌이는 한편,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조중동방송 취소를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정당과 후보에게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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