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투모 내년부터 베레모로
2010. 12. 24. 23:29
육군이 내년부터 야구모자 모양의 전투모를 베레모 형태로 교체한다.
육군 관계자는 24일 "내년 신형 전투복 보급과 함께 베레모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야구모자 형태의 전투모는 1948년 창군할 때 일본군과 미군의 모자를 본뜬 것으로, 한국군의 역사성과 정체성 정립 차원에서 개정이 필요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우리 군에선 특전부대와 전차부대 장병들이 이미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다. 육군은 신형 베레모의 색깔을 흑록색으로 정해 특수전사령부의 검은 베레모와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육군 관계자는 "베레모는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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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기자 rolli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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