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4대강 관리 위해서 수도요금 인상 추진"

심영구 2010. 7. 23. 12: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4대강 하천 관리를 위해 수도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공과 국토해양부가 4대강, 경인 아라뱃길 준공 이후 하천 유지관리의 재원 마련을 위해 수돗물에 취수부담금, 즉 취수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수공의 관련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4대강 사업 투자비는 원칙적으로 수도요금의 원가에 포함시킬 수 없으며, 취수부담금 도입도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심영구 so5wha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