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년부터 병사 복무평가제 시행

2010. 7.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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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입대하는 모든 병사의 군 생활을 평가하는 '군복무 성과평가' 제도가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군에 들어온 병사들이 생산적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역 후 취업 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병사 군복무 성과평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사들은 입대 초 '군 생활 계획서'에 '병 기본훈련', '체력단련', '자기계발·사회봉사' 등 3개 항목마다 자신의 목표를 적어넣으면 직속상관은 일병, 상병, 병장 진급 때마다 객관적 평가기록을 남기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훈련은 사격술, 무술 등에서 '1급' 또는 '특급'을 목표로 한다거나 자기계발. 사회봉사 항목은 어학 고득점 획득, 자격증 취득 등을 목표치로 정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불이익은 없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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