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충주에 김연아 닮은 소나무

2010. 4.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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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피겨퀸' 김연아의 스케이팅 모습을 닮은 소나무가 충북 충주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서 하늘재를 2㎞가량 오르다 보면 등산객들로부터 '연아 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있다.

이 소나무는 수령이 100년으로 땅에서부터 높이 2m 부분까지 나무가 곧게 자라다 가지가 갈리고 허리가 휜 모습이 마치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팅을 마무리(피날레) 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시민 박창재(47) 씨는 "하늘재를 오를 때마다 지난 동계 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줬던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팅 모습을 닮은 이 나무를 꼭 찾는다"고 말했다. (글.사진 = 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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