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퀸' 김연아, 장애인의 날 4000만원 쾌척
강수윤 2010. 4. 19. 09:50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라디오 캠페인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보건복지부는 김연아 선수가 장애인식 개선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19~30일 KBS, MBC, SBS 라디오를 통해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 온 김연아 선수는 라디오 출연료 4000만원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연아 선수가 기부한 출연료는 복지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돼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김 선수의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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